‘8월 4경기서 2골 1도움’ 광주 엄지성, 이달의 영플레이어 수상... 통산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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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의 엄지성이 8월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유망주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1일 엄지성이 8월 K리그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의 주인공이 됐다고 밝혔다.
이 중 엄지성이 기술연구그룹(TSG) 위원으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받아 8월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거머쥐었다.
엄지성은 2021년 8월 신설된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의 초대 수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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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31일 엄지성이 8월 K리그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의 주인공이 됐다고 밝혔다. 엄지성의 개인 통산 두 번째 수상이다. 시상식은 내달 24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전북현대전에서 열린다. 엄지성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만 원이 전달된다.
8월 영플레이어 상은 25~28라운드까지 총 4경기를 평가 대상으로 했다. 엄지성을 포함해 전병관(대전하나시티즌), 정호연(광주), 황재원(대구FC) 등 모두 17명이 경합을 펼쳤다. 이 중 엄지성이 기술연구그룹(TSG) 위원으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받아 8월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거머쥐었다.
엄지성은 8월 전 경기 출장해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8월 마지막 경기였던 28라운드 수원삼성과의 맞대결에서 2골을 터뜨렸다. 엄지성의 활약에 힘입은 광주는 4-0 대승을 거뒀다.
엄지성은 2021년 8월 신설된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의 초대 수상자다. 올해 8월 다시 한번 수상하며 개인 통산 두 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경남제약의 후원을 받아 2021년 신설한 상이다.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진다.
후보 자격조건은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2000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경기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1시즌 이후 데뷔)다. 위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고, 해당 월의 소속팀 총 경기 시간 중 절반 이상에 출장한 선수를 후보군으로 한다.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TSG 위원들의 논의 및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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