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출신' 혼다 히토미, AKB48 졸업 "사랑 잊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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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즈원 출신 겸 일본 그룹 AKB48 멤버 혼다 히토미가 그룹 졸업을 선언했다.
혼다 히토미는 "AKB48 팀8 토치기현 대표로서 12세에 가입해 약 10년 간 활동했다. 팀8 멤버로서, 아이즈원 멤버로서, AKB48 선발 멤버로서 그룹 센터도 두 번이나 맡게 됐고, 귀중한 경험과 함께 나를 크게 성장시켜줬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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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아이즈원 출신 겸 일본 그룹 AKB48 멤버 혼다 히토미가 그룹 졸업을 선언했다.
30일 혼다 히토미는 "나는 AKB48을 졸업한다"고 밝혔다.
혼다 히토미는 "AKB48 팀8 토치기현 대표로서 12세에 가입해 약 10년 간 활동했다. 팀8 멤버로서, 아이즈원 멤버로서, AKB48 선발 멤버로서 그룹 센터도 두 번이나 맡게 됐고, 귀중한 경험과 함께 나를 크게 성장시켜줬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10년 동안 미숙한 나를 항상 지지해 줘서 정말 감사하다. 고맙고 축복받은 환경을 떠나지만 여러분이 주신 많은 사랑 잊지 않고 앞으로도 다양한 일에 도전해 내 가능성을 확인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혼다 히토미는 오는 9월 발매되는 싱글 앨범에 마지막으로 참여한다며 "하루하루 AKB48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혼다 히토미는 2014년 AKB48으로 데뷔했으며, 2018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참여했으며, 최종 9위를 차지해 아이즈원 멤버로 재데뷔했다. 이후 2021년 4월 아이즈원 활동을 마친 후에는 일본으로 돌아가 AKB48 주요 멤버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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