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와이드너, 몸살감기로 등판 연기…홍정우 대체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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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투수 테일러 와이드너(28)가 몸살감기 증세로 선발 등판 예정 경기에서 빠졌다.
삼성 구단은 31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3 프로야구 kt wiz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이날 선발 투수로 예고했던 와이드너의 몸 상태가 악화했다"며 "이에 홍정우로 교체했다"고 알렸다.
와이드너는 올 시즌 NC 다이노스에서 뛰다 방출된 뒤 삼성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주축 선발 투수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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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투수 테일러 와이드너(28)가 몸살감기 증세로 선발 등판 예정 경기에서 빠졌다.
삼성 구단은 31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3 프로야구 kt wiz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이날 선발 투수로 예고했던 와이드너의 몸 상태가 악화했다"며 "이에 홍정우로 교체했다"고 알렸다.
삼성 구단은 이날 오전 상대 팀 kt에 양해를 구한 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투수 교체를 신청했다.
와이드너는 올 시즌 NC 다이노스에서 뛰다 방출된 뒤 삼성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주축 선발 투수로 활약 중이다.
올 시즌 성적은 5승 4패 평균자책점 4.78이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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