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9월1일부터 제10회 사회조사 진행

화성시 표본 1200가구 만 15세 이상 가구원 면접 조사
복지, 주거·교통 등 6개 분야 49가지 항목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2023 제10회 화성시 사회조사’를 진행한다.

사회조사는 경기도와 화성시가 협력해 매년 실시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다.

시민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 분석해 시민의 요구에 맞는 행정서비스 제공과 균형적 지역개발을 위한 장·단기적 정책입안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화성시 표본 120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이다.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면접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소득·소비 ▲교육 ▲일자리·노동 등 6개 분야 49가지 항목이다.

시는 금년 조사에서 화성시민의 주거지 중심의 평소생활과 만족도를 집중 조사해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명숙 스마트도시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되는 자료는 시민 생활과 관련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원의 가구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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