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방심위원들, "정민영 위원 이해충돌 신속히 조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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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 여권 성향 위원들이 야권 성향 정민영 위원의 이해충돌 여부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신속히 조사해 결론을 내려달라고 촉구했습니다.
황성욱 방심위원장 직무대행 등 여권 성향 방심위원 4명은 공개 간담회를 열고 언론 보도로 알려진 정민영 위원의 이해충돌 의혹은 방심위의 존립 근거와 관련된 심각한 사안이므로 권익위가 신속히 결론을 내려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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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 여권 성향 위원들이 야권 성향 정민영 위원의 이해충돌 여부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신속히 조사해 결론을 내려달라고 촉구했습니다.
황성욱 방심위원장 직무대행 등 여권 성향 방심위원 4명은 공개 간담회를 열고 언론 보도로 알려진 정민영 위원의 이해충돌 의혹은 방심위의 존립 근거와 관련된 심각한 사안이므로 권익위가 신속히 결론을 내려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변호사인 정민영 위원은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 논란과 손석희 전 JTBC 대표의 동승자 의혹 논란 보도 등과 관련한 소송에서 MBC 측을 대리한 점이 알려져 시민단체에 의해 권익위에 고발을 당했습니다.
방심위 사무처는 이와 관련해 정 위원에게 사실 확인을 위한 전체회의 출석을 요청했지만, 출석이 힘들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답했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는 방송과 통신 분야 내용 심의를 담당하는 기구로 위원 9명 중 1명이 결원이며 여야 4대4 구도로 이뤄져 있습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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