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도심 공원 7곳에 맨발 황톳길 산책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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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내년까지 황토로 만들어진 산책로를 도심 공원 7곳에 조성한다고 31일 전했다.
우선 철산2동 현충근린공원과 철산3동 왕재산 근린공원에는 올해 안으로 각각 길이 430m와 200m의 황톳길 산책로를 조성한다.
맨발로 걸으면 건강효과가 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광명시를 비롯한 여러 지자체가 도심 공원 등에 맨발 황톳길 등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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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가 내년까지 황토로 만들어진 산책로를 도심 공원 7곳에 조성한다고 31일 전했다. 우선 철산2동 현충근린공원과 철산3동 왕재산 근린공원에는 올해 안으로 각각 길이 430m와 200m의 황톳길 산책로를 조성한다.
이어 내년에는 광명5동 너부대 근린공원(500m), 광명7동 도덕산 근린공원(200m), 하안2동 철망산 근린공원(300m), 소하2동 덕안 근린공원(300m), 일직동 일직 수변공원(250m)에 각각 황톳길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황톳길은 기존의 산책로 일부에 황토를 보충하고 주변에 운동시설과 세족장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조성한다.노인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시장 직속 노인위원회 일자리분과가 관리한다.
맨발로 걸으면 건강효과가 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광명시를 비롯한 여러 지자체가 도심 공원 등에 맨발 황톳길 등을 조성하고 있다. 경기 의왕·과천시가 최근 황톳길을 만들어 일반에게 개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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