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이전' 포스코DX, 엘앤에프 제치고 코스닥 시총 4위 '껑충'[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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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에서 코스피로의 이전 상장 계획을 밝힌 포스코DX(022100)가 나흘 연속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엘앤에프를 제치고 코스닥 시가총액 4위 자리에 올랐다.
다른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퓨처엠도 2019년 5월29일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상장한 뒤 주가가 7배 넘게 뛴 점도 투자자들에게 기대감을 심어주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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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지난 25일부터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사자'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코스닥에서 코스피로의 이전 상장 계획을 밝힌 포스코DX(022100)가 나흘 연속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엘앤에프를 제치고 코스닥 시가총액 4위 자리에 올랐다.
31일 포스코DX는 전일대비 7800원(16.15%) 오른 5만6100원으로 장을 마쳤다.
포스코DX는 이날 장중 19.46% 오르며 5만7700원으로 또 한번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지난 28일부터 나흘째 이어진 신고가 경진 행진이다. 포스코DX는 지난 21일 11.88% 급등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9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2만9000원 수준이던 주가는 5만원을 훌쩍 넘어 5만6000원선을 기록했다.
포스코DX의 시총 역시 크게 증가했다. 포스코DX의 이날 종가 기준 시총은 8조5291억원으로, 이달 1일(5조3136억원) 대비 3조2155억원 불어났다. 포스코DX의 진격에 당초 코스닥 시총 4위 자리를 지키고 있던 엘앤에프(7조7916억원)는 이날 5위 자리로 물러나게 됐다.
외국인이 지난 25일부터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포스코DX 물량을 담아내고 있다. 외국인은 이 기간 포스코DX 1238억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순매수 규모로만 보면 외국인은 코스닥 시장에서 포스코DX를 에코프로(5432억원) 다음으로 가장 많이 샀다.
포스코DX가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고 코스피 상장을 위한 상장폐지 승인안을 10월5일 열릴 예정인 임시 주주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하면서 투심이 쏠린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DX가 코스피로 이전상장할 경우 기업가치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코스피200 등 주요 지수 편입 등에 따라 대규모 자금 유입이 가능해기 때문이다.
다른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퓨처엠도 2019년 5월29일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상장한 뒤 주가가 7배 넘게 뛴 점도 투자자들에게 기대감을 심어주는 것으로 보인다.
1derlan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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