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부터 중앙선 만종JCT~횡성IC·홍천IC~춘천IC 구간 부분 차단

권혜민 2023. 8. 3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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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가 오는 4일 오전 8시부터 12월 6일까지 중앙고속도로 만종JCT∼횡성IC(18㎞), 홍천IC∼춘천IC(25.3㎞) 구간 포장개량공사를 위해 양방향 각 1개 차로를 구간별로 차단한다.

차단 작업은 주·야간 장기차단으로, 주말 포함 24시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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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회경로 안내도(만종JCT~횡성IC)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가 오는 4일 오전 8시부터 12월 6일까지 중앙고속도로 만종JCT∼횡성IC(18㎞), 홍천IC∼춘천IC(25.3㎞) 구간 포장개량공사를 위해 양방향 각 1개 차로를 구간별로 차단한다.

차단 작업은 주·야간 장기차단으로, 주말 포함 24시간 실시한다. 이번 공사는 노후된 구간을 신설고속도로 수준으로 전면개량하기 위한 것으로 전 구간 아스팔트 재포장, 신형 가드레일 설치, 중앙분리대 교체 등이 추진된다.

▲ 우회경로 안내도(만종JCT~횡성IC)

차량은 국도 5호선, 영동고속도로 등을 통해 우회 가능하다. 도로공사는 내비게이션,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활용해 교통상황을 상시 안내하고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이나 로드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우회도로를 안내할 계획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공사로 인한 고객의 불편이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주행 쾌적성과 안전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행 시 주의 표지판을 발견하면 시속 60㎞ 이하로 속도를 줄이는 등 안전운행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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