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보건소, 전국 보건교육 경연대회서 은상

이주현 2023. 8. 3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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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보건소는 지난 30일 서울 이화여대 헬렌관에서 열린 제22회 전국 보건교육 경연대회에서 우수사례 발표 부문 은상에 선정돼 대한간호협회장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경연대회는 지난 2002년부터 대한간호협회 보건간호사회가 주관, 전국 지자체 보건간호사들의 보건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 프로그램 우수사레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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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는 지난 30일 서울 이화여대 헬렌관에서 열린 제22회 전국 보건교육 경연대회에서 우수사례 발표 부문 은상에 선정돼 대한간호협회장상을 받았다. /옥천군.

[더팩트 | 옥천=이주현 기자]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지난 30일 서울 이화여대 헬렌관에서 열린 제22회 전국 보건교육 경연대회에서 우수사례 발표 부문 은상에 선정돼 대한간호협회장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경연대회는 지난 2002년부터 대한간호협회 보건간호사회가 주관, 전국 지자체 보건간호사들의 보건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 프로그램 우수사레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보건소 건강관리과 김오현 주무관은 우수사례 발표 부문 충북도 대표로 참가해 ‘노인 복지 및 요양기관 연계 취약 노인 맞춤형 치매 관리’ 사례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옥천군치매안심센터가 관내 노인 복지요양기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통해 인지 수준별 맞춤형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번 성과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사회‧경제적 취약 노인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치매관리사업을 확대‧강화해 치매 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는 게 옥천군의 설명이다.

한편 옥천군보건소는 시상금으로 받은 전액 70만 원을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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