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스마트시티 사업 순항…3·4생활권 3단계 1차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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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추진하는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행복청은 13일 오후 비대면 브리핑에서 "현재 추진 중인 3단계 1차 스마트 인프라 구축사업이 예정대로 준공됐고, 주민입주가 예정된 생활권에 대한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행복도시는 도시계획 단계부터 도시 전체를 스마트시티로 조성한다는 목표로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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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추진하는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행복청은 13일 오후 비대면 브리핑에서 "현재 추진 중인 3단계 1차 스마트 인프라 구축사업이 예정대로 준공됐고, 주민입주가 예정된 생활권에 대한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행복도시는 도시계획 단계부터 도시 전체를 스마트시티로 조성한다는 목표로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오는 2030년까지 3단계에 걸쳐 5가지 테마(플랫폼 도시, 데이터 도시, 연결형 도시, 자율지능 도시, 참여형 커뮤니티 도시)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 중 1~2단계 사업은 준공, 세종시로 이관했다. 또 지난 달 6-3·4생활권을 대상으로 한 3단계 1차 사업도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스마트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고도화하는 등 시민 편의를 제고하는데 중점을 뒀다.
우선 폐쇄회로(CC)TV 관제를 통한 방범 서비스를 고도화해 AI를 활용한 지능형 방범 서비스를 구축했다. 현재 시범운영 중이다.
기존에는 도시통합정보센터 내 상주하는 관제요원이 직접 수십대의 CCTV 화면을 직접 보면서 관제하고 있어 순간 발생하는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어려운 현실적인 한계가 있었다.
한 단계 업그레이된 지능형 방범서비스는 AI를 통해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위급한 상황을 인식할 수 있다. 또 인상착의를 통해 범죄자 등 특정 개체의 이동경로 추적이 가능하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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