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훔쳐 '무면허 운전' 질주하다…경찰관 친 중학생 3명 체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통영에서 절도 행각을 위해 차량을 훔쳐 무면허 상태로 운전한 중학생들이 김해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A군 등 3명은 지난 27일 오전 2시 통영 광도면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절도 행각을 위해 문이 잠겨있지 않은 경차 1대를 훔쳐 무면허로 운전하다 당일 김해 봉황동에서 검문하던 경찰관을 치어 부상을 입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통영에서 절도 행각을 위해 차량을 훔쳐 무면허 상태로 운전한 중학생들이 김해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김해중부경찰서는 특수절도·무면허 운전·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혐의로 A(15)군 등 3명의 중학생을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A군 등 3명은 지난 27일 오전 2시 통영 광도면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절도 행각을 위해 문이 잠겨있지 않은 경차 1대를 훔쳐 무면허로 운전하다 당일 김해 봉황동에서 검문하던 경찰관을 치어 부상을 입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친구 사이로 3명 전부 절도 행위로 보호관찰을 받고 있거나, 또다른 사건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상태다.
이들이 출발한 통영 광도면과 붙잡힌 김해 봉황동은 거리상 80~90km로 차로 1~2시간 걸린다.
경찰은 운전자 A군을 구속하고 나머지 2명은 불구속 상태에서 조사를 진행 중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택시비 1천원"…29년 전 요금 말한 한덕수 총리[이슈시개]
- 심야에 사다리 타고 침입…공무원 임용 서류 훔친 응시생, 긴급체포
- [투표]'알바 브이로그' 일상 기록일 뿐? 어떻게 생각하세요[이슈시개]
- "당장 꺼져" "잘 처먹네" 모욕죄 마리오아울렛 회장 유죄 확정
- "건달 자존심 구겨"…재떨이로 후배 마구 폭행한 40대 조폭
- 이재명, 국회서 무기한 단식투쟁 돌입…어젯밤 긴급 결정[영상]
- 집 앞서 1인 시위 주주 현수막 훼손한 대기업 회장, 檢 송치
- 경찰 상습적으로 필로폰 투약한 30대 회사원 검거
- 선박화물 규제 완화 등 조선산업 애로사항 해결 지원
- 새벽 도로서 떨어진 벌통…꿀벌 500만 마리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