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에서 경찰 폭행' 민주노총 조합원 2명 구속 기소

황보혜경 2023. 8. 3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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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에 참여했다가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민주노총 건설노조 조합원 2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오늘(31일) 공무집행방해와 상해 혐의를 받는 건설노조 조합원 정 모 씨와 문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정 씨 등은 지난 12일 낮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집회에서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다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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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에 참여했다가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민주노총 건설노조 조합원 2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오늘(31일) 공무집행방해와 상해 혐의를 받는 건설노조 조합원 정 모 씨와 문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정 씨 등은 지난 12일 낮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집회에서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다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현행범으로 체포하려는 경찰관을 뒤에서 잡아당기고, 주먹으로 때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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