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발이, 내달 2일 '아침창' 애청자 만난다…희미넴 게스트

이재훈 기자 2023. 8. 31. 16: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싱어송라이터 유발이(35·강유현)가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아침창) 애청자를 오프라인에서 만난다.

그러다 호응을 들어 이후 '유발이의 아침'이라는 이름을 얻고, '유발이' 혹은 '유발쌤'으로 '아침창' 애청자와 만나왔다.

유발이와 '아침창'의 고정 게스트 등으로 인연을 맺은 임희윤 음악전문 기자(희미넴·Yuni Lim)가 공연 게스트로 나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유발이의 아침, 그리고. (사진= 소셜 미디어 캡처) 2023.08.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싱어송라이터 유발이(35·강유현)가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아침창) 애청자를 오프라인에서 만난다.

31일 유발이 측에 따르면, 유발이는 오는 9월2일 오후 5시 서울 홍대 앞 클럽온에어에서 콘서트 '유발이의 아침, 그리고'를 연다.

유발이는 지난 2013년 9월 '아침창'에서 임시로 3주 간 노래·피아노를 맡기로 했다. 그러다 호응을 들어 이후 '유발이의 아침'이라는 이름을 얻고, '유발이' 혹은 '유발쌤'으로 '아침창' 애청자와 만나왔다.

이날 자리는 유발이가 라디오를 통해 소통한 애청자들과 직접 마주하고 싶어 마련했다. '아침창'에서 부른 곡, 애청자들이 듣고 싶은 곡들을 반영해 세트리스트를 꾸린다.

유발이와 '아침창'의 고정 게스트 등으로 인연을 맺은 임희윤 음악전문 기자(희미넴·Yuni Lim)가 공연 게스트로 나선다. 임 기자는 토커로서 나설 뿐 아니라 유발이와 듀엣 무대 그리소 솔로 무대도 선보인다. 전문가로서 각종 음악 관련 일을 감당 중인 임 기자는 이날 퍼포머로도 데뷔한다. 본이(어쩌면선이도)도 게스트로 등장한다.

[서울=뉴시스] 임희윤 기자. (사진= 소셜 미디어 캡처) 2023.08.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여섯 살 때 피아노를 치기 시작한 유발이는 2009년 밴드 '흠(Heum)'으로 데뷔했다. 이듬해 한국에서 '유발이의 소풍'이란 예명으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2015년 프랑스 파리의 음악학교 '콩세르바투아르 부르라렌'에 입학하면서 국내 활동을 중단했다. 대신 프랑스를 중심으로 영국, 독일 등 유럽에서 재즈 뮤지션으로 활동해 왔다. 2018년 초 프랑스 국영방송 TF1 '더 보이스'(The Voice-France)에 출연해 주목 받기도 했다. 그해 말 귀국해 국내 활동을 재개했다.

이번 공연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