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제2회 해양 국제범죄 대응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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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국경을 초월해 이뤄지는 마약·밀수, 산업기밀 유출 등 국제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국내외 관계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해양 국제범죄 대응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고 31일 밝혔다.
해양경찰청 국제정보국장 안성식(경무관)은 "교통, 통신 등의 비약적인 발달로 국가 간 인적, 물적 자원의 이동이 이전보다 넓고 빠르게 이뤄지고 있고 이에 따라 국제범죄 역시 조직화 지능화 되고 있어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국내외 기관 간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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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해양경찰청은 국경을 초월해 이뤄지는 마약·밀수, 산업기밀 유출 등 국제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국내외 관계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해양 국제범죄 대응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해양 국제범죄 대응 컨퍼런스에는 미국연방수사국(FBI), 마약단속국(DEA), 국토안보수사국(HSI) 및 일본해상보안청 등 해외기관과 법무부, 중소벤처기업부, 방첩사령부, 대검찰청, 경찰청, 관세청 등 총 20개 기관 120여 명이 참석헸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제공조, 마약, 국가 핵심기술 보호 등 국제사회의 위기의식과 우리 정부의 국정 방향, 신기술 위협을 모두 아우르는 3가지 핵심 분야를 주제로 선정하고 국내외 10개 참여 기관에서 국제범죄 주요 사례와 대응강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해양경찰청 국제정보국장 안성식(경무관)은 “교통, 통신 등의 비약적인 발달로 국가 간 인적, 물적 자원의 이동이 이전보다 넓고 빠르게 이뤄지고 있고 이에 따라 국제범죄 역시 조직화 지능화 되고 있어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국내외 기관 간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컨퍼런스를 해양 국제범죄 정보공유의 장으로 지속 발전시켜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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