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은 처음이라…" 이창섭, 공모전 당선작 미선정 직접 사과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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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이 운영 중인 플랫폼의 로고 공모전 당선작을 뽑지 않은 이유를 밝히며 사과를 전했다.
이창섭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공모전 일로 불미스러운 상황을 만들어 모든 공모전에 참여해 주셨던 참가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린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번 공모전 일로 불미스러운 상황을 만들어 모든 공모전에 참여해 주셨던 참가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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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이 운영 중인 플랫폼의 로고 공모전 당선작을 뽑지 않은 이유를 밝히며 사과를 전했다.
이창섭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공모전 일로 불미스러운 상황을 만들어 모든 공모전에 참여해 주셨던 참가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린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처음 해보는 사업이기에 자세하게 알아보지 못하고 공모전을 진행한 것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채택이 안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명확하게 설명을 해드렸어야 했는데, 명확하게 설명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다시는 이런 실수가 생기지 않도록 어떤 일을 진행할 때 더욱 신중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대표가 되도록 하겠다. 모든 참가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문화·예술 플랫폼 창꼬를 운영 중인 이창섭은 지난 10일 로고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 1등 당선자에게는 백화점 상품 50만 원을 부상으로 걸었다.
하지만 당선자를 선정하지 않아 부정 여론이 일었다. 창꼬는 지난 30일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을 많이 보내주셨으나 아쉽게도 창꼬의 방향성에 맞는 로고를 찾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응모바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제기했다.
이하 이창섭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창꼬 대표 이창섭입니다.
이번 공모전 일로 불미스러운 상황을 만들어 모든 공모전에 참여해 주셨던 참가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처음 해보는 사업이기에 자세하게 알아보지 못하고 공모전을 진행한 것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채택이 안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명확하게 설명을 해드렸어야 했는데, 명확하게 설명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다시는 이런 실수가 생기지 않도록 어떤 일을 진행할 때 더욱 신중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대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참가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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