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경기 만에 침묵’ 메시, 인터 마이애미의 무패는 계속... ‘10경기 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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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침묵하자 인터 마이애미의 화력도 식었다.
마이애미는 3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의 DRV PNK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29라운드 내슈빌SC와의 안방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메시 합류 후 리그에선 1승 1무, 공식 대회에선 6승 4무로 10경기 연속 무패 행진 중이다.
메시는 리그스컵 7경기에서 모두 골맛을 보는 등 총 10골 1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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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는 3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의 DRV PNK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29라운드 내슈빌SC와의 안방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6승 4무 14패를 기록한 마이애미(승점 22)는 동부 콘퍼런스 15개 팀 중 14위로 한 계단 뛰어올랐다. 메시 합류 후 리그에선 1승 1무, 공식 대회에선 6승 4무로 10경기 연속 무패 행진 중이다. 리그스컵에서 3차례 무승부는 모두 승부차기로 이겼다.
내슈빌(승점 39)은 4연패는 끊어냈으나 5경기 연속 무승에 빠졌다. 순위도 7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이날 선발 출전한 메시는 상대 집중 견제 속에서도 고군분투했다. 후반 중반 프리킥은 수비벽에 걸렸다. 추가시간에 시도한 회심의 슈팅을 골키퍼 발에 걸렸다.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끝나며 메시의 연속 공격 포인트 기록도 9경기(11골 3도움)에서 멈추게 됐다.
메시는 지난달 22일 크루즈 아술(멕시코)과의 리그스컵 조별리그에서 첫 선을 보였다. 데뷔전에서 극적인 프리킥 골을 시작으로 매 경기 공격 포인트를 적립했다. 메시는 리그스컵 7경기에서 모두 골맛을 보는 등 총 10골 1도움을 기록했다. 메시의 활약 속에 마이애미도 정상에 올랐다.
메시는 이어진 US오픈컵 준결승에선 도우미로 변신했다. 0-2로 뒤진 상황에서 2개의 도움으로 승부차기 승리로 인도했다. MLS 데뷔전이었던 지난 뉴욕 레드불전에서는 1-0으로 앞선 후반 교체 투입해 쐐기골을 넣었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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