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포장 개량공사…12월 6일까지 부분 차단

이재현 2023. 8. 3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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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중앙고속도로 포장 개량공사로 구간별 부분 차단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부분 차단 구간은 중앙고속도로 만종분기점(JCT)에서 횡성나들목(IC), 홍천나들목∼춘천나들목이다.

이 구간 양방향 각 1개 차로를 부분 차단한다.

전 구간 아스팔트 재포장, 신형 가드레일 설치, 중앙분리대 교체 등을 통해 쾌적하고 편안한 주행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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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종JCT∼횡성IC, 홍천IC∼춘천IC 구간…양방향 각 1개 차로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중앙고속도로 포장 개량공사로 구간별 부분 차단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만종 JCT∼횡성IC 우회도로 안내도 [도로공사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부분 차단 구간은 중앙고속도로 만종분기점(JCT)에서 횡성나들목(IC), 홍천나들목∼춘천나들목이다.

이 구간 양방향 각 1개 차로를 부분 차단한다.

기간은 오는 9월 4일 오전 8시부터 12월 6일까지다.

차단 작업은 주야간 진행하며 주말 포함 24시간 실시한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한 구간을 신설 고속도로 수준으로 전면 개량하기 위한 것이다.

전 구간 아스팔트 재포장, 신형 가드레일 설치, 중앙분리대 교체 등을 통해 쾌적하고 편안한 주행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해당 구간 이용 차량은 국도 5호선, 영동고속도로 등으로 우회할 수 있다.

홍천IC∼춘천IC 우회도로 안내도 [도로공사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도로공사는 내비게이션,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활용해 교통 상황과 우회도로를 안내할 계획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공사로 인한 이용 고객의 불편이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주행 쾌적성과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행 시 주의 표지판을 발견하면 시속 60㎞ 이하로 속도를 줄여 안전하게 운행해 달라"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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