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이 만든 빵 드세요" 서금원, 직접 만든 빵 400개 취약계층 기부

김나경 2023. 8. 31. 16: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민금융진흥원이 올해 신입직원 23명이 손수 만든 빵 400개를 서울 성동구 저소득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만든 빵과 80만원 상당의 쌀 40여 포대는 대한적십자사와 결연한 성동구 내 저소득 취약계층 40여 세대에 전달됐다.

이재연 서금원장은 "서금원 직원으로서의 소명의식을 갖추기 위해 매년 신입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라며 "손수 만든 빵과 생필품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사랑의 빵나눔 DIY 프로그램' 참여
"신입사원이 만든 빵 드세요" 서금원, 직접 만든 빵
[파이낸셜뉴스] 서민금융진흥원이 올해 신입직원 23명이 손수 만든 빵 400개를 서울 성동구 저소득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성동빵나눔터에서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사랑의 빵나눔 DIY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신입직원들은 햄치즈토스트, 크린베리월넛브레드 등 두 종류의 빵을 총 400개를 만들었다. 반죽부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손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만든 빵과 80만원 상당의 쌀 40여 포대는 대한적십자사와 결연한 성동구 내 저소득 취약계층 40여 세대에 전달됐다.

이재연 서금원장은 “서금원 직원으로서의 소명의식을 갖추기 위해 매년 신입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라며 ”손수 만든 빵과 생필품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