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인도에 택시 돌진해 3명 부상…"급발진 주장"
박건영 기자 2023. 8. 3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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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오후 6시48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시외버스터미널 앞 택시승강장에서 A씨(60대)가 몰던 택시가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길을 걷던 B씨(77)가 중상, 다른 보행자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경찰에서 "택시 승강장으로 진입하던 중 차량이 급발진 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A씨에 대한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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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지난 30일 오후 6시48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시외버스터미널 앞 택시승강장에서 A씨(60대)가 몰던 택시가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길을 걷던 B씨(77)가 중상, 다른 보행자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경찰에서 "택시 승강장으로 진입하던 중 차량이 급발진 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A씨에 대한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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