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9월 4일은 고향사랑의 날”

안영록 2023. 8. 3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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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4일 제1회 고향사랑의 날을 앞두고 충북농협(본부장 이정표)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선다.

31일 충북농협에 따르면 고향사랑의 날을 기점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대형 현수막을 게시하는 한편, 청주시외버스터미널과 하나로마트 등에서 다채로운 홍보활동을 한다.

또 추석을 앞두고 농가주부모임 등 여성단체와 농업 유관기관, 지자체와 연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충북 농·축산물 애용 캠페인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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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오는 9월 4일 제1회 고향사랑의 날을 앞두고 충북농협(본부장 이정표)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선다.

‘고향사랑의 날’은 행정안전부가 올해부터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대국민 공모를 통해 9월 4일로 정했다.

31일 충북농협에 따르면 고향사랑의 날을 기점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대형 현수막을 게시하는 한편, 청주시외버스터미널과 하나로마트 등에서 다채로운 홍보활동을 한다.

또 추석을 앞두고 농가주부모임 등 여성단체와 농업 유관기관, 지자체와 연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충북 농·축산물 애용 캠페인도 할 예정이다.

충북농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을 앞두고 31일 충북본부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충북농협]

한편 행안부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고향사랑 박람회를 열고, 4일엔 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농·축산물 등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10만원을 기부하면 세액공제를 통해 전액 돌려받고 3만원 상당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정부가 운영하는 종합정보시스템(고향사랑e음)이나,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에서 기부할 수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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