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새만금 삭감 예산, 당 차원에서 원상 복구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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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한병도 위원장은 오늘(31일) 도의회 기자실을 찾아 대폭 삭감된 새만금 예산을 원상 복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광온 원내대표와도 협의를 거쳐 당론으로 정한 만큼, 상임위별 국회 예산 협상 과정에서 전면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새만금 예산을 78%나 삭감한 것은 기획재정부의 직권 남용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이번 국정 감사에서 집중 추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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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한병도 위원장은 오늘(31일) 도의회 기자실을 찾아 대폭 삭감된 새만금 예산을 원상 복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광온 원내대표와도 협의를 거쳐 당론으로 정한 만큼, 상임위별 국회 예산 협상 과정에서 전면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새만금 예산을 78%나 삭감한 것은 기획재정부의 직권 남용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이번 국정 감사에서 집중 추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여당 특정 의원 지역구에 기반시설 예산을 선심성으로 과다하게 배분했는지도 모두 조사하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처럼 돈으로 감정 풀이하는 ‘예산 보복’은 정치적인 감정의 표현이라며 박근혜, 이명박 정부에서도 없었다고 토로했습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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