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항공우주산업 미래 신성장 전략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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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31일 도청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와 협회는 앞으로 항공우주산업 육성과 신사업 발굴, 인재 양성과 교육훈련, 중소기업 항공우주산업 전환, 해외 기업과 도내 기업 간 공동과제 발굴·협력 활성화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회는 도내 자동차, 전자, 전기 등 유망 중소기업의 항공우주산업 진입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인력양성 등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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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31일 도청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와 협회는 앞으로 항공우주산업 육성과 신사업 발굴, 인재 양성과 교육훈련, 중소기업 항공우주산업 전환, 해외 기업과 도내 기업 간 공동과제 발굴·협력 활성화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회는 도내 자동차, 전자, 전기 등 유망 중소기업의 항공우주산업 진입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인력양성 등을 돕는다.
협회는 다음 달 6일부터 사흘간 구미에서 열리는 '경북도 항공 방위 물류 박람회'를 주관한다.
도는 글로벌 항공우주 기업과 도내 관련 기업 간 공동과제를 발굴하고 산업 협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항공우주산업은 초기 진입이 어렵지만 일단 성공하면 장기간 안정적 수익이 창출되는 고부가가치산업"이라며 "항공우주산업을 미래 신성장동력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는 협약식 후 세미나를 열고 우주항공산업 미래와 발전전략, 성공 전략을 논의하고 글로벌 도심항공교통(UAM) 동향 및 활용 분야를 살펴봤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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