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찍고, 보령' 韓GM 비자레알 사장, 연이은 현장 소통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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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헥터 비자레알 사장이 생산현장을 돌며 임직원들과 소통행보에 나서고 있다.
8월 31일 한국GM에 따르면 비자레알 사장은 전날 보령공장을 방문해 6단 자동변속기 600만 대 생산 돌파 기념식에 참석했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보령공장 설립 이후 27년간 단 한차례의 파업 없이, 높은 생산성과 뛰어난 품질 관리를 이뤄낸 보령공장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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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GM 헥터 비자레알 사장이 생산현장을 돌며 임직원들과 소통행보에 나서고 있다.
8월 31일 한국GM에 따르면 비자레알 사장은 전날 보령공장을 방문해 6단 자동변속기 600만 대 생산 돌파 기념식에 참석했다.
보령공장은 GM최고의 변속기 전문 생산공장이다. 지난 2007년, GM 최초로 6단 자동변속기(GF6)를 양산했으며, 자동차 공장의 생산성 지표인 하버 리포트에서 2020년까지 6단 자동변속기 분야에서 최고의 생산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보령공장 설립 이후 27년간 단 한차례의 파업 없이, 높은 생산성과 뛰어난 품질 관리를 이뤄낸 보령공장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밝혔다. 이어 "철저한 품질 관리와 차질 없는 납품을 통해 폭발적인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자"고 강조했다.
현재 한국GM의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 두 모델은 수개월째 한국 자동차 수출 모델 1·2위를 차지하고 있다. 비자레알 사장은 앞서 23일엔 부평공장을 방문해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안정적인 생산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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