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카드 해외 사용액, 지난해보다 27% 급증..."해외 직구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온라인 쇼핑을 통한 해외 직접구매가 늘면서 2분기 국내 거주자들의 카드 해외 사용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가량 급증했습니다.
한은은 이와 관련해 내국인 출국자 수가 지난 분기 수준을 이어간 상황에서 온라인쇼핑 해외 직접구매가 증가한 영향 등으로 카드 사용금액이 증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쇼핑을 통한 해외 직접구매가 늘면서 2분기 국내 거주자들의 카드 해외 사용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가량 급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31일) 발표한 관련 통계를 보면 올해 2분기 국내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 금액은 모두 46억 4,6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9% 늘어났습니다.
이는 2019년 4분기 이후 분기별 최대 규모로 같은 분기 기준으로는 이미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2분기 수준에 근접한 수치입니다.
한은은 이와 관련해 내국인 출국자 수가 지난 분기 수준을 이어간 상황에서 온라인쇼핑 해외 직접구매가 증가한 영향 등으로 카드 사용금액이 증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덕수, 택시 기본요금 질의에 "천 원쯤 되지 않나...착각했다"
- "푸바오 돌아갈 곳이 설마..." 중국 판다 보호소 영상 '논란' [지금이뉴스]
- 피해 연예인만 최소 50명…합성 음란물 제작한 30대 유학생
- “회사 출근 싫어요” 직원 움직임에 아마존 CEO “다른 직장 알아보든지”
- 육사에 홍범도 대신 맥아더 흉상 설치? 육군 답변은…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이재명, 피선거권 박탈 위기...사법 리스크 최고조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