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자력안전해석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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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31일 충남 보령 한화리조트 파로스에서 국내 원자력 안전해석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원자력안전해석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9월1일까지 2일간 '원자력 환경변화에 따른 안전해석의 역할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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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31일 충남 보령 한화리조트 파로스에서 국내 원자력 안전해석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원자력안전해석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9월1일까지 2일간 '원자력 환경변화에 따른 안전해석의 역할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한전원자력연료(KNF)과 KINS,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 한국전력기술, 부산대 등 산·학·연에서 참여했다.
첫째 날 종합세션에서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관련 규제연구 현황 및 계획 △글로벌 소형모듈원자로(SMR) 경쟁에서 안전해석의 역할과 전략 △중소형 모듈 원자로 개발과 대학의 역할 △혁신형 SMR 기술개발 △i-SMR 안전해석 현황 △i-SMR 핵연료 개발 및 노심설계 현황 총 6개 주제에 대해 안전해석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둘째 날 기술세션에서는 △노심 및 핵연료 안전 △열수력 안전 2개 분야에서 총 11편의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황태석 KINS 부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규제전문기관 및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가동원전뿐 아니라 소형모듈원전 등 신형원전에 대해서도 신뢰도 높은 안전해석 기술을 확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각 기관 간 이해를 증진하고 당면과제뿐만 아니라 향후 미래 연구개발 수요에 대한 종합적 대응을 모색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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