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사장에 김동철 전 의원 단수추천‥내일 한전 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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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조 원대 부채로 재무 위기에 빠진 한국전력의 신임 사장이 이르면 다음 달 중순쯤 결정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전 측에 차기 사장 후보로 김동철 전 국회의원을 단수로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전은 내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김 전 의원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기 위한 주주총회 안건을 의결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전 의원이 한전의 차기 사장으로 임명된다면 1961년 한전 주식회사 발족 후 62년 만에 첫 정치인 출신 사장이 자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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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조 원대 부채로 재무 위기에 빠진 한국전력의 신임 사장이 이르면 다음 달 중순쯤 결정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전 측에 차기 사장 후보로 김동철 전 국회의원을 단수로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전은 내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김 전 의원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기 위한 주주총회 안건을 의결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사회 의결 후 2주간의 공고를 거쳐 주주총회에서 차기 사장이 선임되고, 산업부 장관의 제청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하는 것으로 인선은 마무리됩니다.
김 전 의원이 한전의 차기 사장으로 임명된다면 1961년 한전 주식회사 발족 후 62년 만에 첫 정치인 출신 사장이 자리하게 됩니다.
박진준 기자(jinjun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20168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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