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공유자전거 '무안질주' 9월부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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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은 공유자전거 '무안질주' 시범 운영을 마치고 오는 9월 1일부터 남악·오룡지구에서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무안군은 전용 앱을 통해 대여와 반납을 간편화한 공유자전거 '무안질주' 100대를 마련하고 지난 6월 12일부터 시범 운영해왔다.
오는 9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무안군 공유자전거 '무안질주'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로, 대여와 반납은 남악·오룡지구 내 설치된 21개의 자전거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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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 무안군은 공유자전거 '무안질주' 시범 운영을 마치고 오는 9월 1일부터 남악·오룡지구에서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무안군은 전용 앱을 통해 대여와 반납을 간편화한 공유자전거 '무안질주' 100대를 마련하고 지난 6월 12일부터 시범 운영해왔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시스템 안정화와 단말기 등 사용방법 안내 등 미비점을 보완했다.
오는 9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무안군 공유자전거 '무안질주'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로, 대여와 반납은 남악·오룡지구 내 설치된 21개의 자전거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회원 가입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무안질주' 앱을 내려받아 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1회 3시간 기준 1000원으로 추가 1시간당 5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무안질주' 운영센터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공유자전거 '무안질주'를 대중교통수단과 연계해 적극 활용함으로써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무안질주'를 안전하게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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