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공장 간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변속기 600만대 생산 축하

박소라 기자(park.sora@mk.co.kr) 2023. 8. 3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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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터 비자레알 사장, 부평공장 이어 보령공장 방문
현장 경영 리더십 속도
비자레알 사장이 30일 GM 보령공장을 방문, 6단 자동변속기 600만 대 생산 돌파를 축하하며 GM 보령공장 임직원들과 함께 단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한국GM
한국GM은 헥터 비자레알 신임 사장이 보령 공장을 방문해 6단 자동변속기 600만 대 생산 돌파 기념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GM 보령공장은 2007년 GM 최초로 6단 자동변속기를 양산했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600만 대 생산 돌파에 대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비자레알 사장은 “보령공장의 6단 자동변속기 600만 대 생산 돌파는 임직원이 보여준 타협하지 않는 품질에 대한 의지와 높은 생산성, 안정적인 노사 관계가 있어 가능했다”라고 말했다.

앞서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23일 부평공장을 방문했다. 그는 부분변경 모델로 출시된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안정적인 제품 생산과 공급, 품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근 시일 내 GM 한국사업장의 글로벌 전략 모델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생산되고 있는 창원공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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