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구청, '7월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포항시 북구청 제공

경북 포항시 북구청(장종용 청장)은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9월 4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받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올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토지 5050필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열람 및 의견제출은 북구청 민원토지정보과와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경상북도 한국토지정보시스템'을 통한 인터넷에서도 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비교표준지 선정과 지가산정의 적정 여부를 감정평가인에 의뢰해 재검증을 거치며, 포항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검토와 심의를 받은 후 의견 제출인에게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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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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