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육사 “홍범도 장군 흉상만 외부로, 나머지 흉상은 교정내 이전”

이혜영 기자 2023. 8. 3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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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이혜영 기자)

2018년 3월1일 서울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독립전쟁 영웅 5인 흉상 제막식에서 사관생도와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육사는 독립전쟁에 일생을 바친 홍범도, 김좌진, 지청천, 이범석 장군과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한 이회영 선생의 흉상을 탄피 300kg을 녹여 제작했다. ⓒ 연합뉴스

육군사관학교는 31일 종합강의동인 충무관 앞에 설치된 독립군·광복군 흉상 이전 논란과 관련해 홍범도 장군 흉상만 외부로 이전하고 나머지 흉상은 교정 내 다른 장소로 이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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