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보안, 반려해변 입양 첫 민·관·군 합동 환경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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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의 보안을 담당하는 인천공항보안㈜은 31일 인천시중구시설관리공단, 육군 17사단 3경비단과 함께 인천 영종도 선녀바위해변에서 민·관·군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인천국제공항보안이 지난 5월 이 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이후 처음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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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육군 3경비단도 참여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국제공항의 보안을 담당하는 인천공항보안㈜은 31일 인천시중구시설관리공단, 육군 17사단 3경비단과 함께 인천 영종도 선녀바위해변에서 민·관·군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인천국제공항보안이 지난 5월 이 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이후 처음 실시됐다.
반려해변은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하는 민간참여형 해변관리 프로그램으로, 기업 등의 단체가 해변을 반려동물처럼 입양해 깨끗하게 돌보는 바다 가꾸기 프로젝트다.
백정선 인천공항보안 사장은 “반려해변 입양으로 지역사회 해양환경 보호에 일조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실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내는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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