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바이오, 美 대마 합법화 기대감에 3%대 강세[핫스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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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바이오가 미국의 대마 완전합법화 기대감에 더해 일본에서 칸나비디올(CBD)에 대한 임상시험에 돌입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강세 흐름을 보였다.
우리바이오는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정밀 재배기술을 적용한 밀폐형 식물공장시설에서 대마를 재배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대마에서 추출되는 칸나비디올(CBD)을 정식 의약품으로 활용하기 위한 임상시험에 돌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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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우리바이오가 미국의 대마 완전합법화 기대감에 더해 일본에서 칸나비디올(CBD)에 대한 임상시험에 돌입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강세 흐름을 보였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우리바이오는 오전 전날 보다 3.49%(80원) 오른 2375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 초반 2825원까지 치솟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상승 폭을 좁혔다.
앞서 30일(현지시간) 미 보건인적서비스부(HHS)는 대마의 법적 마약류 등급을 현재의 1등급에서 3등급으로 낮출 것을 마약단속국(DEA)에 권고했다. 1등급의 경우는 의료용으로 사용할 수 없으며 중독 위험이 가장 크다.
이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HHS와 법무부 등 관련 부처에 대마의 마약류 등급 재검토를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대마의 마약류 등급이 낮아지면 완전 합법화의 길이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우리바이오는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정밀 재배기술을 적용한 밀폐형 식물공장시설에서 대마를 재배하고 있다. 특히 칸나비올(CBD) 성분을 극대화한 대마 재배 연구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 회사는 밀폐형 식물공장에서 정밀 재배기술을 이용해 대마를 재배하고, 내년 완료를 목표로 고순도 원료의약품 성분을 추출 정제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현재 CBD는 대마에서 추출되는 성분이지만 환각성이 없고, 오히려 난치병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줄줄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에서는 대마에서 추출되는 칸나비디올(CBD)을 정식 의약품으로 활용하기 위한 임상시험에 돌입한 상태다. 지난 5월부터 뇌전증 환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임상시험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dw03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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