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직접 전한 결혼 소감 "인생 함께 헤쳐나갈 사람 만나…축하 감사"

강내리 2023. 8. 31. 1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겨울 결혼을 앞둔 배우 김동욱(40) 씨가 소감을 밝혔다.

김동욱 씨는 오늘(31일)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올 겨울, 인생의 다음 단계를 함께 헤쳐나갈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다"며 "부족한 저에게 항상 큰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기쁜 소식을 직접 전하고, 이 기회를 빌려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김동욱 씨는 미모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올겨울 결혼식을 올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겨울 결혼을 앞둔 배우 김동욱(40) 씨가 소감을 밝혔다. 결혼 소식이 전해진 뒤 많은 축하를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동욱 씨는 오늘(31일)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올 겨울, 인생의 다음 단계를 함께 헤쳐나갈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다"며 "부족한 저에게 항상 큰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기쁜 소식을 직접 전하고, 이 기회를 빌려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배우로서나 한 개인으로서나, 항상 책임감을 갖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시 한번, 응원해주시고 축하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동욱 씨의 결혼 소식은 지난 30일 YTN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김동욱 씨는 미모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올겨울 결혼식을 올린다. 비연예인인 여자친구를 배려해 조용한 교제를 해온 그는 열애설 없이 곧장 결혼 소식을 전하게 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YTN 보도 후 소속사 키이스트는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예식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한다"며 "새로운 여정의 출발점에 선 김동욱 씨에게 따뜻한 축하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인 김동욱 씨는 2004년 영화 '순흔'으로 데뷔했다. 2007년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고, 2019년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으로 MBC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드라마 '손 the guest', '그 남자의 기억법', '너는 나의 봄', '돼지의 왕', 영화 '발레교습소', '국가대표', '후궁: 제왕의 첩'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영화 '신과 함께' 시즌1과 2에 출연하며 쌍천만 배우에 등극했다.

■이하 김동욱 씨 입장문 전문

[사진출처 = 키이스트]

YTN 강내리 (nrk@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