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맑은 햇쌀' 첫 호주 수출

박철홍 2023. 8. 3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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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지역 농협이 생산한 '맑은 햇쌀'을 호주로 첫 수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곡성군이 전남도 해외 상설판매장 판촉 행사와 연계해 추진됐고, 곡성군은 호주 '마이홈푸드' 도매 현지법인과 업무협약을 맺어 지속해서 수출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남 곡성군은 31일 곡성 레저문화센터에서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해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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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맑은 햇쌀' 호주 수출 시작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지역 농협이 생산한 '맑은 햇쌀'을 호주로 첫 수출 했다고 31일 밝혔다.

곡성농협이 생산하는 맑은 햇쌀은 새청무 품종으로 10kg 포장분 7t, 5kg 포장분 3t 등 총 10t을 호주로 수출했다.

건강하고 맛있는 쌀을 생산하기 위해 육묘를 직접 키워 농가에 공급하고, 청결한 시설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수출은 곡성군이 전남도 해외 상설판매장 판촉 행사와 연계해 추진됐고, 곡성군은 호주 '마이홈푸드' 도매 현지법인과 업무협약을 맺어 지속해서 수출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곡성 쌀의 수출경쟁력을 높이고 맞춤형 마케팅을 시도해 신시장 개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곡성군서 특강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초청 특강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31일 곡성 레저문화센터에서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해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250여 명이 참석한 특강에서 이 부위원장은 지방시대에 필요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지방시대의 흐름에 따라 특색있는 균형발전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의 협력 구조를 강화하겠다"며 "지방의 독립성이 강화되는 만큼 공직자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곡성군, 제1회 평생학습박람회 사전준비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군 제1회 평생학습박람회 10월 개최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오는 10월 21일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제1회 곡성군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박람회를 준비하기 위해 교육재단은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성해 박람회의 세부 계획과 행사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미래교육재단은 선착순으로 총 65개 평생학습박람회 참여팀을 모집할 계획이다.

곡성군 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곡성군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평생학습박람회는 곡성군의 지속적인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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