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폭 1m 포트홀 발생…승용차 바퀴 빠져

정예진 2023. 8. 3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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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 한 도로에 땅꺼짐(포트홀) 현상이 발생해 차량 1대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의 한 도로에서 깊이 30cm, 폭 1m에 달하는 포트홀이 발생해 승용차 1대의 바퀴가 빠졌다.

경찰은 관할인 부산진구에 포트홀 발생사실을 통보하고, 주변 도로를 통제했다.

부산진구는 인근 상수도관이 누수되면서 지반이 약해진 탓에 포트홀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파손된 도로를 복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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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인근 상수도관 누수로 발생…도로 복구 중”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의 한 도로에 땅꺼짐(포트홀) 현상이 발생해 차량 1대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의 한 도로에서 깊이 30cm, 폭 1m에 달하는 포트홀이 발생해 승용차 1대의 바퀴가 빠졌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도로에 빠진 승용차를 빼내는 동안 일대 도로가 통제돼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부산광역시의 한 도로에서 포트홀이 발생해 승용차의 바퀴가 빠져있다. [사진=부산지방경찰청]

경찰은 관할인 부산진구에 포트홀 발생사실을 통보하고, 주변 도로를 통제했다. 부산진구는 현재 도로 보수작업을 진행 중이다.

부산진구는 인근 상수도관이 누수되면서 지반이 약해진 탓에 포트홀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파손된 도로를 복구하고 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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