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주술 통했나…조보아가 신경 쓰이면 게임 셋 [MK★TV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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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의 사랑의 주술이 시청자에게도 통했다.
조보아는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 3회에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가한 면모로 로운(장신유 역), 하준(권재경 역)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홀리며 전천후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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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의 사랑의 주술이 시청자에게도 통했다.
조보아는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 3회에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가한 면모로 로운(장신유 역), 하준(권재경 역)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홀리며 전천후 활약을 펼쳤다.
이홍조 역의 조보아는 이날, 애정성사술을 참고해서 만든 애정수를 짝사랑남 하준의 자리에 놓는 대범한 행동으로 극에 긴장감을 선사하는가 하면, 유전병을 앓고 있는 로운의 저주를 푸는 과정에서는 아슬아슬한 ‘혐관’ 케미로 보는 재미를 더욱 높였다.
홍조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은 자신의 고백을 거절한 재경까지 신경 쓰이게 만들었다. 특히 조보아는 상대방을 무장해제 시키는 홍조의 초긍정 마인드를 귀엽게 풀어나갔고, 매력을 넘어선 마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끌어당겼다.
한편, 조보아가 출연하는 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백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되었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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