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최우수' …경남·울산서 4년 연속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3. 8. 31.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NK경남은행이 '2023년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결과'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여신영업본부 박상호 상무는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결과에서 경남과 울산지역 4년 연속 최우수를 받음으로써 BNK경남은행이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인정 받게 됐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과 함께 상생하며 지역 경제 성장 발전 그리고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종합 등급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BNK경남은행 본점 전경. 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이 '2023년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결과'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30일 '지역재투자 평가위원회'를 열고, 2023년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결과를 확정했다. 금융당국은 지난 2018년 10월 지역에서 예금·적금 등을 수취하는 금융회사가 지역경제 성장을 지원하도록 유도하고자 지역재투자 평가제도를 도입해 2020년부터 평가를 실시해 왔다.

경남은행은 지역 내 자금공급·중소기업 지원·서민대출 지원·금융인프라 현황·지역금융 지원 전략 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경남, 울산, 부산지역에서 최우수를 받아 종합성적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차지해 3년 연속으로 종합 등급 최우수를 달성했다.

세부적으로는 경남과 울산지역에서 4년 연속, 부산에서는 2년 연속 최우수를 받았고, 특히 울산지역에서 4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곳은 BNK경남은행이 유일했다.

여신영업본부 박상호 상무는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결과에서 경남과 울산지역 4년 연속 최우수를 받음으로써 BNK경남은행이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인정 받게 됐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과 함께 상생하며 지역 경제 성장 발전 그리고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재투자 평가결과는 금융감독원의 경영실태평가 및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교육청 금고 선정기준 등에 활용되고 있다.

금융당국은 앞으로도 지역재투자 평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기관들과 협의를 계속하고 금융환경 변화 등에 맞춰 평가 타당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