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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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의 일번지 청양군 고추·구기자문화축제가 1일부터 3일까지 청양군 백세공원일원에서 그 막을 올린다.
'신(辛)나게! 매콤달콤 맛나게!'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하는 이번 문화축제는 수해로 지친 분들을 위로하고 지역 농·특산물 판매 촉진과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는 모두의 축제로 승화해 치러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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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매운맛의 일번지 청양군 고추·구기자문화축제가 1일부터 3일까지 청양군 백세공원일원에서 그 막을 올린다.
'신(辛)나게! 매콤달콤 맛나게!'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하는 이번 문화축제는 수해로 지친 분들을 위로하고 지역 농·특산물 판매 촉진과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는 모두의 축제로 승화해 치러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확장성과 발전성을 고려하고 문화적 요소를 강화해가며 문화관광 산업형축제로 도약하기 위함을 가장 큰 목적으로 승화시켜 치러질 전망이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 단위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연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천원의 행복 '고추를 담아라' △평양예술단 공연 △99M 구기자김밥 말기 등 방문객들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그 밖에도 △구기자 전시관 △고추구기자 터널 및 야관 경관 조명과 포토존 △축산물소비 행사 △고추·구기자 및 지역자원을 활용한 군민 공모 프로그램 진행 등 군민과 관광객들의 직접 참여로 근사한 추억을 안겨줄 색다른 매력의 콘텐츠로 구성했다.
여기에 축제 개막식 후 펼쳐지는 1일 트롯가수 이찬원·박서진 및 이솔·김유라의 행복콘서트 공연과 2일 유명가수인 김완선·김현정·문초희·김향순 출연의 공연이 축제를 찾은 많은 관람객들에게 흥과 멋을 선사한다.
이번 축제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전 국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남녀노소 나이 불문 전 세대가 함께 즐기며, 수해피해로 지친 군민과 관광객들의 심신을 달래는 치유의 시공간을 제공해 '축제다운 축제'로 거듭나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축제는 차별화된 군민 위한 문화축제로 군민과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20년 전통 축제의 명성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군민과 관광객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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