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려욱, 휴가 떠난 DJ 김태균 대신 스페셜 DJ 맡아 (컬투쇼)

이연실 2023. 8. 3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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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황치열, 려욱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31일(목)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황치열, 려욱이 휴가 떠난 DJ 김태균을 대신해 방송을 진행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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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황치열, 려욱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1일(목)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황치열, 려욱이 휴가 떠난 DJ 김태균을 대신해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스페셜 DJ 황치열이 "오늘부터 균디 김태균 씨가 휴가를 떠나셨다. 좋은 데 가셔서 푹 쉬고 오실 거다"라고 전하고 "려욱 씨에게 최근 유행어가 있더라"라며 '아는 형님'을 언급하자 스페셜 DJ 려욱이 "저게 실제로 있었던 사건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려욱은 "태국에서 시원 씨랑 싸웠다. 싸우고 시원이가 '너 나 안 볼 자신 있냐?' 라고 물었고 진짜 자신 있었기 때문에 '자신 있어!' 라고 대답했다. 진짜로 소리를 질렀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려욱은 "데뷔 18년차인데 그런 건 좀 잊어달라. 좀 줄이고 싶다"라고 말하고 "사실 어제 긴장이 되니까 내가 왜 한다고 했을까 했다. 작가님이 '려욱 씨를 섭외했을 때 안 될 줄 알았다' 라고 하시더라. 그런데 제가 흔쾌히 한다고 했다. 제가 요즘 요가와 크로스핏을 하고 있는데 크로스핏을 하다가 매니저한테서 온 문자를 보고 '나 무조건 나가겠다, 이건 기회다, 이 자리를 꿰차야겠다' 라고 생각했다. 그런 생각을 하며 오늘 왔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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