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총통선거, 궈타이밍 출마에도 집권당 라이칭더 지지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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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궈타이밍 폭스콘 창업자의 총통 선거 무소속 출마 선언에도 집권 민진당의 라이칭더 후보가 지지율 1위를 유지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시보 등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메이리다오 전자보가 지난 25일과 28일, 29일 사흘 동안 20세 이상 성인 1천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 라이 후보가 36.6%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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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궈타이밍 폭스콘 창업자의 총통 선거 무소속 출마 선언에도 집권 민진당의 라이칭더 후보가 지지율 1위를 유지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시보 등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메이리다오 전자보가 지난 25일과 28일, 29일 사흘 동안 20세 이상 성인 1천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 라이 후보가 36.6%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2야당 민중당의 커원저 후보는 19.1%로 2위, 제1야당 국민당의 허우유이 후보가 18.3%로 3위였으며 궈 창업자는 9.7%로 4위에 그쳤습니다.
우쯔자 메이리다오 전자보 회장은 TV 시사 프로그램에서 지난 28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궈 창업자가 각종 의제에 대한 대응 미숙으로 컨벤션 효과를 누리지 못하고 있어 출마를 전제로 한 여론조사 지지도보다 실제 지지도가 더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궈 창업자와 지지층이 겹치는 커원저 후보 측은 궈 창업자가 '치킨 게임'을 통해 야당을 분열시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조명아 기자(ch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20157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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