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고대역사 우휴모탁국 고증" 부천문화원 7일 역사문화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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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문화원은 9월 7일 문화원 4층 대강당에서 '2023년 제2차 부천문화원 역사문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2022년부터 진행한 부천의 고대 역사인 우휴모탁국(優休牟涿國)을 고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문화원은 이번 2차 학술대회에서 우휴모탁국의 위치를 고증해 확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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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경기 부천문화원은 9월 7일 문화원 4층 대강당에서 '2023년 제2차 부천문화원 역사문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2022년부터 진행한 부천의 고대 역사인 우휴모탁국(優休牟涿國)을 고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학술대회에서는 고대사 속의 수수께끼로 남아 있던 54개 마한 소국 중 하나인 우휴모탁국 위치가 부천일 것이라는 가능성을 제기했다. 부천문화원은 이번 2차 학술대회에서 우휴모탁국의 위치를 고증해 확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천은 청동기부터 철기시대를 아우르는 고강동 선사유적지와 여월동 선사유적지를 보유하고 있다. 2023년에는 대장동 발굴조사가 이뤄지고 있어 어느 때보다 부천의 고대국가 존재에 대한 기대감이 싹트고 있다.
학술대회 참가는 부천문화원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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