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신입사원 공채 첫 실시
오수현 기자(so2218@mk.co.kr) 2023. 8. 31. 15:57
연구개발·설계 등 핵심인력
서울 남대문사무소 배치
서울 남대문사무소 배치
한화오션이 올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지난 5월 한화그룹 편입 이후 첫 신입사원 공채다.
한화오션은 9월 24일까지 신입사원 서류접수를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연구개발, 설계, 생산, 영업, 사업관리, 경영지원 등 다양한 직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 이후 1차 면접, 최종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요건은 연구개발 분야는 석사 이상, 그 외 직무는 학사이상 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예정자다.
한화오션은 우수인재 확보를 목표로 서울 남대문사무소에 연구개발, 설계분야 인력 배치를 늘려가고 있다.
이번 채용에서도 수도권 근무를 선호하는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한화그룹은 한화오션 인수 이후 사무직군 연봉을 대우조선해양 시절 대비 평균 1000만원 인상키로 했다.
한화오션은 해외 생산거점을 확보하고 무인함정기술 등을 통한 방산 분야 선두기업으로 도약해 2040년 매출 30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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