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시·도대항장사씨름 단체전 우승…인하대 3체급 석권

이상완 기자 2023. 8. 31. 15: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대학교가 시즌 첫 씨름대회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대구대는 30일 경상남도 창년군 창년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에서 전주대학교를 최종스코어 4-2로 승리하고 올 시즌 첫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역사급(105kg 이하) 박준성(대구대)은 연속으로 밀어치기를 성공해 상대를 제압하여 대구대는 최종스코어 4-2로 올 시즌 첫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일(수) 경상남도 창년군 창년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단체전에서 대구대학교(경상북도) 선수들이 우승을 확정 짓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대한씨름협회
30일(수) 경상남도 창년군 창년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개인전에서 입상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씨름협회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대구대학교가 시즌 첫 씨름대회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대구대는 30일 경상남도 창년군 창년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에서 전주대학교를 최종스코어 4-2로 승리하고 올 시즌 첫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경장급(75kg 이하), 소장급(80kg 이하) 경기에서 대구대가 2점을 먼저 가져오며 기선을 제압했다. 청장급(85kg 이하), 용장급(90kg 이하) 경기에서는 전주대가 연속으로 상대를 쓰러트리며 2-2로 균형을 맞췄다.

용사급(95kg 이하) 표진수(대구대)는 이호현(전주대)을 잡채기와 밀어치기로 승리하며 3-2 상황을 만들었다.

역사급(105kg 이하) 박준성(대구대)은 연속으로 밀어치기를 성공해 상대를 제압하여 대구대는 최종스코어 4-2로 올 시즌 첫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대학교부 개인전에서는 인하대학교가 3체급 석권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