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츠키, 권은비와 토끼즈 결성‥끝없는 인간 비타민 활약(선넘는 맵찔이)

[뉴스엔 이하나 기자]

그룹 빌리(Billlie) 멤버 츠키가 인간 비타민으로 활약했다.

츠키는 지난 8월 30일 스튜디오 어서오고 채널에 업로드된 ‘선넘는 맵찔이’ 일곱 번째 에피소드에 게스트로 출연해 진행자인 권은비와 케미스트리를 끌어냈다.

츠키는 자신의 소울푸드인 김치찜을 요리해 준 권은비를 위해 미리 손편지를 작성해 와 감동을 안겼다. 츠키의 진심 가득한 응원 메시지에 권은비는 눈물을 보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 SBS 웹예능 콘텐츠 ‘문명특급’에 출연, 프로젝트 그룹 ‘블랙펑크’를 결성해 선후배 케미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츠키는 맵찔이와 아이돌 자아 사이를 오가며 웃음을 자아냈다. 권은비의 이야기에 폭풍 리액션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적재적소에 자신의 경험담을 풀어내며 보는 이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츠키는 다채로운 표정 연기를 선보인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단일 직캠 영상만으로 1,288만 뷰를 기록한 ‘직캠 여신’답게 다양한 상황에 어울리는 ‘1인 10표정’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블랙펑크 멤버끼리 오랜만에 만났네, 은비랑 츠키의 우정 영원하길”, “대장 토끼랑 공주 토끼 너무 귀엽다”, “츠키 표정이 완전 다양해서 더 귀엽고 예뻐”, “편지 완전 감동”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츠키는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사랑스럽고 발랄한 매력으로 활약하고 있다. 츠키의 과몰입으로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는 국내 TV쇼 부문 1위를 비롯 전 세계 TV쇼 부문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며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 했다.

(사진=‘선넘는 맵찔이’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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