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특혜 환매 의혹’ 미래에셋·유안타 압수수색
이준성 2023. 8. 3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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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건 재수사에 착수한 검찰이 특혜성 환매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미래에셋증권과 유안타증권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부장 단성한)는 오늘(31일) 오전 서울 중구 미래에셋증권 본사와 유안타증권에 수사관을 보내 2019년 라임 펀드 판매·환매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라임 펀드가 대규모 환매 중단 직전인 지난 2019년 8월부터 9월 사이 김상희 민주당 의원과 고려아연에 자금을 돌려주는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이준성 기자 jsl@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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