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2' 진선규, 강기영 힘 흡수해 '절대 악' 탄생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경이로운 소문2' 진선규가 악귀 강기영과 한 몸이 된 절대 악을 탄생시켰다.

tvN 주말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극본 김새봄·연출 유선동, 이하 '경소문2')는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11회, 12회에서는 마주석(진선규)이 결국 필광(강기영)을 죽이고 그의 힘을 모두 흡수해 '완전한 악'이 됐다. 악의 일체화를 이루며 소름 돋는 반전 엔딩으로 안방극장에 충격을 선사했다. 이들과 모두를 구하기 위한 악귀 사냥꾼 카운터즈와 마지막 승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경소문2' 측은 31일 절대 악으로 거듭난 마주석(진선규)의 비주얼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진선규는 올백으로 넘긴 헤어 스타일링과 포멀한 블랙 슈트로 절대 악의 위압감을 뿜어내고 있다. 먹잇감을 노려보는 광기 어린 눈빛과 냉소적인 표정은 보는 이의 두려움을 유발하며, 필광을 흡수한 완전한 악으로 변신했다.

'경소문2'는 오는 9월 2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tvN]

경이로운 소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