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환, 75세에 산악자전거 암벽등반 스키 타는 만능 스포츠맨(체크타임)

박수인 2023. 8. 3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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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세환이 75세에도 만능 스포츠맨 면모를 자랑했다.

8월 28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쎄시봉 김세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자전거를 생활화한다는 김세환은 "보통 간단한 만남, 동창회, 라디오 방송국 갈 때는 자전거 타고 간다. 볼일도 보고 운동도 하고 시간에 맞춰가고 주차 걱정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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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김세환이 75세에도 만능 스포츠맨 면모를 자랑했다.

8월 28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쎄시봉 김세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자전거를 생활화한다는 김세환은 "보통 간단한 만남, 동창회, 라디오 방송국 갈 때는 자전거 타고 간다. 볼일도 보고 운동도 하고 시간에 맞춰가고 주차 걱정도 없다"고 말했다.

산에서도 자전거를 탄다는 그는 태백산에서 산악 자전거를 타는 사진을 공개하며 "만항재라고 1330m에서 내려가는 거다. 어떨 때는 구름 위에서도 탄다. 구름이 밑에 깔려 있다"고 설명했다.

높이 811m의 북한산 인수봉 등반 중 찍은 사진에 대해서는 "바위가 떨어질 수 있으니까 헬멧 쓰고 올라갔다. 경사가 80도 정도 된다. 하산 중 고공낙하도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수준급 실력으로 스키를 타는 영상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MBN '한번 더 체크타임'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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