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키워드’ ESG가 부를 사회변화 탐구 시민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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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무역 커피, 동물복지 유정란,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비건 화장품, 장애인을 모델로 한 옷.
요즘 소비자들은 유명 상표나 저렴한 가격의 상품보다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를 소비를 통해 드러내는 경향'을 보인다.
기업들도 소비자의 이런 움직임에 맞춰 이에스지(ESG,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추구한다.
광주 시민자유대학(학장 이유미)은 2023 가을 학기 강좌로 '내일의 키워드, 이에스지(ESG)'가 불러온 사회적 변화와 그 의의 등을 확인하는 시민강좌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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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무역 커피, 동물복지 유정란,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비건 화장품, 장애인을 모델로 한 옷. 요즘 소비자들은 유명 상표나 저렴한 가격의 상품보다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를 소비를 통해 드러내는 경향’을 보인다. 기업들도 소비자의 이런 움직임에 맞춰 이에스지(ESG,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추구한다.
광주 시민자유대학(학장 이유미)은 2023 가을 학기 강좌로 ‘내일의 키워드, 이에스지(ESG)’가 불러온 사회적 변화와 그 의의 등을 확인하는 시민강좌를 마련한다. 양채열(전남대 교수), 문달주(서울종합대학원 교수), 주홍(예술가), 김양현(전남대 교수), 김준하(광주과학기술원 교수), 정성구(도시문화집단시에스 대표), 변상욱(기독교방송 대기자), 홍수열(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 등이 강사로 나선다. 강좌는 다음 달 4일부터 8주간 매주 월요일 저녁 7시에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진행된다.
또 ‘벌거벗은 중국사: 황하문명에서 제국의 출현까지’(이성원 전남대 교수), ‘주홍의 컬러풀 마인드: 내면의 자화상 그리기’(주홍 작가), ‘인간과 AI가 함께 성장하는 세상: ChatGPT와의 미래’(정상호 광주과학기술원 연구혁신센터 선임연구원)등의 강좌도 열린다. (062)961-1110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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