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남문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개소

이권영 기자 2023. 8. 3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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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성읍 남문동에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남문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문을 열었다.

군은 30일 침체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 소통 공간으로 자리잡을 '남문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용록 군수는 이날 개막식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공간이 될 남문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마을 공동체 및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국의 모범이 되는 도시재생 거점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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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교실·도서관 등 조성
'남문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홍성]홍성군 홍성읍 남문동에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남문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문을 열었다.

군은 30일 침체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 소통 공간으로 자리잡을 '남문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용록 군수와 홍문표 국회의원, 이선균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남문동마을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문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꿈을 찾는 새봄둥지 남문동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침체된 지역 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조성된 도시재생 거점시설이다.

센터는 652.49㎡ 규모의 시설로 1층 주차장, 2층 아이돌봄 교실, 주민참여공간, 3층 마을카페, 작은도서관 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사업비 29억 원이 투입됐다.

이용록 군수는 이날 개막식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공간이 될 남문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마을 공동체 및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국의 모범이 되는 도시재생 거점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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