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지원·유치 위해'…수원시, 등록공장 1306개소 운영실태 조사

최대호 기자 2023. 8. 3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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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기업지원 정책수립 기초자료의 정확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역 내 공장의 운영실태를 조사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오는 10월27일까지 관내 등록공장 1306개소를 대상으로 △공장 가동 현황, 휴·폐업 여부 △사업장 증설(이전) 계획 △운영 애로사항 등을 파악한다.

11월 중 조사 결과를 토대로 공장 등록대장을 현행화하고 공장입지 통계를 분석한다.

공장의 폐업 등 제조시설 멸실로 운영하지 않는 공장에 대해 자진 취소했고, 청문 후 직권취소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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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청 전경.(수원시 제공)

(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수원시는 기업지원 정책수립 기초자료의 정확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역 내 공장의 운영실태를 조사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오는 10월27일까지 관내 등록공장 1306개소를 대상으로 △공장 가동 현황, 휴·폐업 여부 △사업장 증설(이전) 계획 △운영 애로사항 등을 파악한다.

실태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공장을 방문해 진행한다.

11월 중 조사 결과를 토대로 공장 등록대장을 현행화하고 공장입지 통계를 분석한다. 분석 결과는 기업 유치 관련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상반기 비정상 운영공장 133개소를 대상으로 사후관리를 했다.

공장의 폐업 등 제조시설 멸실로 운영하지 않는 공장에 대해 자진 취소했고, 청문 후 직권취소 처리했다. 조사에서 발견된 변경 사항은 등록 변경 신고 절차를 안내해 현행화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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